2023년 3월 17일



금요일이다.

날도 좋다.

테라스의 시소 씨를 좀 따고

새순이 돋은 파슬리에 물을 줬다.


금요일 저녁에 아페리티보 하는 건 참 좋은 기분이다.

혼자여도 괜찮고 재미있는 친구와도 좋고

가족과도 좋고.


하지만 못 나가는 나.


곧 고지가 남았으니. 조금만 더.\



날이 좋다.

봄이 올 것 같다.



오늘의 감사:

다시 운동을 시작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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