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이고
나는 아직도 일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 하고 있다.
아침에 세수하는데 갑자기 얼굴이 좀 늙은 것 같아서
깜작 놀라 어색하게 근육들을 위로 올려 보았다..
이 프로젝트 때문에 다른 작은 일들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
(시간 상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아.. 그래서 신용도가 떨어지는 느낌)
매우... 불편하다.
이 일이 끝나면 너무 좋을 것 같긴 한데...
뭔가... 외상 후 장애처럼
내상 후 디스오더 올 것 같음.
이제 뭐하지!
시간 너무 많아!
이러면서 또 방황하고 불안해 할 것 같음.
뭔가
출소 후에 사람들이 이런 감정 느낄 것 같음.
오늘의 감사:
간만에 슈퍼에 갔는데 넘 친절한 캐셔 만남. 사소한 따뜻한 인사들. 이탈리아에서는 절대 흔한 일이 아니므로 감사에 넣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