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좋은 병원을 추천 받아서
진찰도 잘 받고
주사도 필요 없는 감기라는 말을 듣고 안심하며
약만 지어 왔다.
오는 길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돼지갈비도 맛있게 먹고...
행복하군.
가족들은 다들 옮기 싫어 슬슬 피하는 눈치.
(들어가서 쉬어~)
거의 방에 감금된 상태로
강제적 휴식을 취한 배우자님은
저녁이 되자
마스크 착용 후 거실 모퉁이에 자리를 잡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한 채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내일이면 떠나는구나.
이러면 안 되는데 시원섭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