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친구를 만났다...
친구한테 알아서 편한 곳에서 만나자고 했더니
팬케이크 브런치를 먹을까 물어보며
내가 원하는 걸 솔직히 말하라고 하길래
도가니수육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집 근처 도가니수육 집에서
아침부터 막걸리를 땄다...
이렇게 맛있을 일인가.
브런치를 간단히 먹자고 해놓고선
도가니탕까지 시켰다...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는 친구...
나의 별별 추악한 모습까지 다 아는... 친구네.
날씨는 춥지만 내장과 마음은 따뜻했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