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1일

일요일이다.

다음 주 일요일에

아주 중요한 와인 행사가 있다.


준비를 하며 하루를 보내려고 했는데

그냥

밖에서 놀았다.

주말에는 일하지 말자고 마음 먹은지가

얼마나 되었다고!!!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것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쌓이고 쌓여서만 이룩할 수 있는 감정을 만들어 준다.


이야기하고

함께 식사하고

걷고 햇볕을 쬐고

가끔 팔짱도 끼고 멍청한 소리도 하고... 흉도 보고...


빨리 봄이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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