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170920
이번년도엔 먼저묻지않았어
그냥 부담이될수도있겠단
어른같은생각이었지만
괜히싱숭생숭한게
어쩔수없게도
바람이차갑게느껴지니까
숨을크게쉬면
정말로 그날의공기가 느껴지고
눈물이날것처럼 슬픈거같으니까
요즘엔특히나더
너와함께였으면 어땼을까
싶다
내일봐
내일은 고양이좀 쫌
생각을 쓰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