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자의 기억법 #12
6/13-16
오를 대로 오른 물가로 이제는 야경 1툴이지만 다행히 그 무기의 위력이 완전히 소진되지 않은 건 다행. 다만 갈수록 더 들어차는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차분하고 스산했던 특유의 개성은 점점 희미해져 가는 작은 도시.
만연체. 강건체. 화려체. 어쩌면 잘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