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들의 세대가 우리에게 하는 말
'너네' 즉, 우리 세대를 말한다.
1980년대 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지금의 세대는 밀레니얼 세대라는 말로 표현되는 세대이다. 국가 간의 경계는 모호해지고,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를 통하여 뉴스와 사회이슈를 접한다. 우리의 롤 모델은 마크 쥬커버그와 같은 창의력과 혁신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한 가지의 특성으로 이들을 정의할 수 없으며, 다양성을 가지고 있고, 똑똑하고 새로운 기술의 발전에 익숙하다. 이들은 자유와 진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래서'라는 것은 무엇일까,
퇴사해서, 그만하고 싶다고 얘기해서, 그냥 쉬고 싶다고 얘기해서, 쉬고 싶다는 것이, 내가 나의 의지로 내가 나의 인생을 선택한 것이 이래서 의 행동이라면,
상무의 말을 정리하자면,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기 때문에 안된다는 말이 된다.
본인의 삶을 선택하고 그것을 실행해 나갈 수 있는 교육 수준과 원동력이 밀레니얼 세대에게 있다는 것은 이전 세대와는 차별화되는 점이다. 이전 세대들은 이들을 규정지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 세대가 볼 때에는 안 되는 세대가 된다고 생각한다. 이전 세대의 안정성, 명예, 풍요로움 위에 우리 세대가 생겨났고, 우리는 좀 더 모험적이고 좀 더 진취적으로 변화를 이끌길 원한다.
지난 세대의 노력과 성장, 희생 덕분에 현재의 세대들은 좀 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고, 더 빠르게 시간을 앞서갈 수 있는 용기를 갖게 되었다. 물론, 우리의 새대 중에서도 베이비 부머, X세대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 역시도 존중한다. 안정적이고 명예로운 삶,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살며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삶도 있다. 그것이 덜 떨어졌다는 얘기는 아니다.
결국 이 또한 다양성의 문제이며, 나와는 달라서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양성이 만들어지는 세대가 바로 지금의 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