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ind Watchmaker 눈먼 시계공>
The theory of evolution by cumulative selection is the only theory we know of that is in principle capable of explaining the existence of organized complexity.
누적된 선택에 의한 진화론이야 말로 생명체처럼 복잡한 조직의 존재를 원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이론이다.
DNA neither cares nor knows. DNA just is. And we dance to its music.
DNA는 알지도 않고, 신경 쓰지도 않는다. 그저 존재하는 거다. 그리고 우리는 그 DNA의 음악에 맞춰 춤출 뿐이다.
Natural selection is the blind watchmaker, blind because it does not see ahead, does not plan consequences, has no purpose in view.
자연선택은 눈먼 시계공이다.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결과를 계획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목적이 없으니까.
There are very good reasons why the reality of evolution is not universally accepted. It is the hardest theory in science to understand. Many people still misunderstand or are ignorant about the basic principles.
사람들이 진화론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이해하기 가장 힘든 과학 이론이니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오해하고 있거나 기본적인 원칙들마저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