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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 엄마 글쓰기를 시작하다
엄마
정 옥 임
by
불이삭금
Jan 17. 2025
엄마
정 옥 임
엄마
그리운 엄마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엄마
평상시엔 아무렇지도 않은데
괴로울 때,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엄마 생각이 난다
살아계실 적에는 오래오래 계실 줄 알았는데
이제야
엄마가 가신 뒤에야 후회하며
엄마 생각이 난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
엄마한테 짜증도 내고 화도 내서 미안해
아픔도 짜증도 모두 안아주시는 엄마
보고 싶은 우리 엄마
살아계실 때 이런 생각을 했더라면
이젠 후회해도 소용없다
지금은 안 계시니까
사랑해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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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후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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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삭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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