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용서해.
우리는 살면서 얼마나 많은 실수를 저질렀을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그들을 아프게 했을까.
엄마에게 했던 모진 말들, 화가 난다고 아이에게 소리쳤던 일들, 돈 때문에 친구도 돈도 잃었던 일들, 내가 못나서 떠나보냈던 사랑들.
떠오를 때마다 괴롭고, 나를 후회와 한탄의 늪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나의 실수들.
과연 내가 나를 용서할 수 있을까.
If you could give a gift to the world, what would it be? – I would give all people a pardon for the biggest mistake they believe they’ve ever made. I’d put it in a box, wrap it with a bow, and sign the card, “Love, me.” If everyone could open and accept that gift of forgiveness, we wouldn’t let our mistakes hold us back anymore. Then each of us could become a gift to the rest of the world. – Claudia Theodore
내가 이 세상에 선물을 하나 줄 수 있다면 뭘 주고 싶냐고요? 난 세상 모든 사람에게 그들이 저질렀다고 믿는 가장 큰 실수를 용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요. 그 용서의 마음을 상자에 담고, 리본으로 예쁘게 묶어서 “사랑해, 나로부터”라고 쓰인 카드와 함께 주는 거죠. 만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상자를 받아보고 자신을 스스로 용서할 수 있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과거의 실수에 얽매여 있지 않을 거예요. 그러면 우리 각자가 모두 이 세상에 선물 같은 존재가 될 수 있겠죠. – 클라우디아 씨어도어 (오프라 잡지 독자)
오늘은 스스로에게 선물상자를 건네 보자.
자신이 저질렀던 실수를 용서하는 마음을 상자에 담아, 리본으로 예쁘게 묶어서. 그 선물 상자를 열어보게 된다면 자신의 실책과 과오를 지나치게 몰아세우지 말고, 이제는 용서해주자. 그 상자에는 카드도 들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