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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선영 May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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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업그레이드를 위한 한 주 휴식.

안녕하세요. 엘라이입니다. 몇몇 주변 지인분들과 독자분들이 저를 백수로 아시더라고요.(웃음)

<소리를 듣기가 힘들어졌다.> 참고.

정정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대학생이자 브런치 작가이고 영상이나 번역 작업을 외주로 받고 있습니다.

근래, 대학생 신분인지라 주 단위의 학교 과제가 많아졌습니다.(지금까지 처리 개수만 65개.) 제 일상에 이것만 있었으면 글 작업을 계속할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러나, 추가로 영상 작업 문의가 들어와서 브런치 글까지 쓰기에 일감을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이런 쫓기는 상황에서 쓰다 보니 제 스스로 글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을 보는 게 힘들었습니다.

그리하여, 한 주 연재를 쉬어가고자 합니다.(매 주, 혓바닥이 길어서 미안합니다.)그리고 카메라를 살 예정입니다. 퀄리티 높이는 데에는 템빨만 한 게 없죠.(웃음) 지금까지 저는 망가진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이런 퀄리티에도 봐주신 독자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저 세상 퀄리티를 참고 봐주시다니, 여러분들은 어디를 가셔도 성공하실 거예요.

Q. 유튜브 다시 하시나요?

A. Y.E.S.

Q. 다이어트는요?

A. 종강까지, 72kg안쪽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현 시점에 살을 빼기에는 무리입니다. 공부만으로도 스트레스가 있어서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쉬는 동안 인간도 글도 업그레이드해서 오겠습니다. 전업 작가라면, 일정한 퀄리티를 뽑아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제 역량은 훨씬 부족한가 봅니다. 다만, 제 장점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한 인간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시기에 쏠쏠할 겁니다.

늘, 독자분들께 감사함과 미안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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