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 일기 29. 나무와 나

by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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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있고 나무가 있고 흔들리고

먼 시선 끝에 시가 흐르고

한갓진 시간


자연에 있고

멀리서 그것을 볼 때

바람 부는 날은 감상적일 수밖에 없는 건가

머리를 쓸어 넘기는 부끄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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