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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은영 Jan 28. 2024

마흔에 그리는 자화상

글쓰고 그림 그리는 여자, 최은영의 개똥철학 


어느덧 내 나이 마흔살

마흔에 그려보는 자화상이다.


누구에게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나이이고

또 누구에게는 아직도 꽃다운 청춘과도 같은 

그런 나이 마흔살


막연하게 인생을 알것만 같아서

남은 삶은 좀 더 나답게

나를 위해 살고싶다는 막연한 꿈을 꿔본다.


한때는 그저 부모님께 사랑받고 싶던 

귀여운 딸 아이였고,

한때는 사랑과 열정을 꿈꾸며

세상을 그려보던 학생이었다.


한때는 교실 속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었던

선생님이라 불리우던 사람이었고,

지금은 그저 

나다운 나이고만 싶은 최은영이다.


글쓰고 그림 그리며 삶을 노래하는 게

가장 행복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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