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돛이 부푼다. 당신은 무엇을 쥐고 있나?
오늘은 우리 앞에 닥칠 중요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앞으로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비하여,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크게 일어서는 날을 맞이하길 바라며...
우선 기본 상식부터 다시 짚어본다.
1️⃣ 돈은 계속 늘어난다 — 돈은 단순히 발권으로 생산되며, 부채를 통해 시장에 확대된다.
2️⃣ 같은 돈이라도 통화유통속도가 빨라지면 체감되는 돈의 양은 훨씬 커진다.
3️⃣ 부채는 기업과 가계의 대출, 정부의 재정지출을 통해 발생한다.
4️⃣ 정치적 이념에 따라 돈을 늘리는 방식이 다르다.
보수는 경제성장을 통해 기업·가계의 대출을 유도하고,
진보는 정부 재정지출을 통해 시장에 직접 돈을 공급한다.
5️⃣ 돈이 늘어나면 국민은 좋아하고, 줄어들면 싫어한다.
정치인들은 이 때문에 돈을 줄이기 어려워하고, 결국 늘리고 또 늘리다가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정리되는 순간이 오게 된다.
아래의 흐름을 보면, 정치와 돈의 관계가 명확히 보인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통화유통속도가 둔화되는 시기였다. 기업·가계 대출을 통해 돈을 늘리려 했으나 경제 여건상 한계에 부딪혔다. 돈이 돌지 않자 국민들의 불만이 커졌다. 국민과의 소통도 문제가 있었다는 게 정권을 또다시 넘기는 결과로 이어졌다.
문재인 정부:
역시 통화유통속도가 둔화된 시기였으나, 정부가 직접 돈을 공급하며 시장에 유동성을 풀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 덕분에 무제한에 가까운 재정 지출이 가능했다. 결과는? 자산 시장의 급등, 그리고 더 커진 빈부격차. 국민은 결국 또 다른 선택을 했다. 부동산 규제만 30번 가까이 새로 만들어내며 정권을 넘기게 된다.
윤석열 정부:
기업·가계 대출을 유도하고자 감세 정책을 폈지만, 이미 가계부채는 한계에 도달했고 통화유통속도는 살아나지 않았다. 돈이 늘지 않으니 경제 체감경기는 더욱 어려워졌고, 정치적 압박이 커졌다. 야당의 정치적 불신을 타파하겠다면서 한밤중에 벌일 계엄이라는 헛발질로 경제가 더 파국으로 치달았고 정권 또한 몰수당했다.
이번 이재명 정부는 정부 재정지출을 통해 돈을 늘릴 수 있는 구조적 여력을 안고 출발했다.
세계 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어 돈의 순환이 빨라진다면, 이 정부는 큰 성과를 내며 강력한 지지를 얻을 가능성도 있다. 증시에서 보여준 엄청난 결과가 그 증거이다.
반대로 돈을 풀어도 통화유통속도가 살아나지 않으면, 문재인 정부의 말기와 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돈을 계속 늘릴 수 있는 여력은 언젠가 끝이 난다는 것이다.
가계·기업·정부 모두 더 이상 빚을 내기 어려운 순간, 시장은 스스로 정리 과정을 밟게 된다. 가장 큰 걱정은 지금의 빚은 고스란히 후대에게 전가된다는 것이다.
아버지가 빚내서 쓰다가 돌아가면 그 빚은 자식에게 상속된다. 아버지 빚과 본인의 재산 중에 어떤 게 덜 손해인지 비교를 해가며 선택하게 된다.
상속포기, 한정승인 같은...
이 흐름을 안다면, 우리 개개인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 부동산·주식 등의 자산은 거품이 커질수록 신중히 접근하고 일부 현금화 비중을 늘려 과매수된 시장이 조금이라도 차분해지면 다시 접근하는 전략도 필요하다. 규제는 언제든 과도하게 할 수 있다. 뭐든지 타이밍이 최고다. 맞출 자신이 없다면 자신만의 원칙에 따라 움직여라.
✅ 투자금이 크지 않다면 소비를 가급적 줄이고, 생존력을 높이는 선택을 고민해야 한다. 부업이든 뭐든 가급적 현금채굴에 집중해야 한다. 직장인은 밖으로 나가는 순간 불맛을 보게 될 것이다.
✅ 청년세대는 더 내고 덜 받는 연금구조에 맞서 더 현실적인 생존 방식을 찾아야 한다.
특히 AI생태계로 인해 취업의 기회마저 사라질 수 있다.
꼭 한국이 아니라도 일본이나 미국으로 나가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것도 좋겠다.
✅ 금·은·달러·비트코인 등 실물 기반의 자산을 소액이라도 계속 사모아야 한다. 노후를 위한 고배당주, 지주사 주식 투자나 지수투자로 꾸준히 모아가기 전략도 유효하겠다. 경매물건이 늘어나는 시기이므로 중장기 관점으로 시세보다 확실히 싼 매물이 있다면 기회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정치가 누구에게 유리하냐를 떠나, 죄냐 우냐를 떠나.
돈의 흐름과 그 끝자락을 냉정하게 직시해야 한다.
당장 지금의 시장이 거품이라는 것은 아니다.
주식시장 5000은 반드시 간다. 그러나 우리 같은 개미들은 계속 떨구면서 갈 것이다.
따라서 다음 AI 정책에 맞는 주도섹터 내에서 꽉 잡고 있을 기업들을 찾고, 그들과 같이 해야 할 것 같다.
시장이 무섭게 흔들려도 우리의 주머니가 털리지 않도록.
오히려 기존에 한동안 눌렸던 것에 대한 반발,
반대로 강하게 튀어 오르는 기세의 장이다.
JP모건도 한국시장은 좋게 보고 있으니 믿고 가면 된다.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급등한 시장에 눈이 돌아 따라가면 어김없이 떨군다.
그때를 잘 버텨내야 한다.
더 큰 급등이 나와서 FOMO가 오면 뇌동매매를 하게 되고,
심리싸움에서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우리는 조급해진다.
세력도 아는 것이다.
판돈이 많은 놈 앞에 결국 Die를 외치게 되는 게 이 바닥의 생리니까.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
흔들리는 시장 상황 속에서 잘 버텨주길 바란다.
시장의 본질을 알아보는 통찰력을 갖기를 바란다.
본질에 접근해 주길 바란다.
시장에서 살아남고, 더 단단히 일어서는 날을 기대해 본다.
일이관지(一以貫之)
“하나의 이치(理致)로써 모든 것을 꿰뚫다”
Here With Me
알파시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