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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irk Dec 31. 2017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 TOP10

언론사마다 뽑은 영화가 다르긴 하지만, 콘텐츠는 개인의 취향대로 보면 되긴 하지만 그래도 기준이 있으면 더욱 좋겠죠. 혹은 참고가 될만한 자료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번 연도에는 뭔가 '뜨악'할만한 영화가 없긴 했습니다. 슥 살펴봐도 뭔가 인생 영화라고 남을만한 영화는 없긴 하네요. 


10위

2017년 기준 가장 성공한 여성 슈퍼 히어로 영화입니다. 감독도 여성이라 여자 특유의 섬세함이 특징이죠. 



9위

19세기 여류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삶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일생에 걸쳐 거의 하루 한편 씩 시를 써 1,800여 편의 작품을 남겼습니다. 


8위


<There will be blood>의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PTA 감독과 명배우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작품입니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의 은퇴작이기도 합니다. 


7위

평론가 마노라 다지스는 "<옥자>는 보석처럼 정교한 시각적 터치와 그림 같은 화려함으로 가득 찬 영화이다. 이 영화는 봉준호 감독의 사랑스럽고 유쾌하고 아프도록 영혼이 가득 담긴 작품."이라고 평했습니다. 


6위


<보이후드>와 <400번의 구타> 같은 여성판 성장 영화로 기록한 <레이드 버드>가 6위


5위

코미디 배우로 유명한 조던 필레 감독의 영화. 10위 안에 든 유일한 공포 영화이기도 합니다. 



4위

션 베이커 감독의 전작인 <탠저린>에 이어 아이폰으로 촬영된 영화입니다. 아이폰 6s로 촬영했다고 하네요. 35mm 필름도 쓰였다고 합니다. 감독은 "사람들이 어떤 매체를 쓰더라도 영화를 찍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3위


다큐멘터리 영화인 <페이시스 플레이시스>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 꼽히는 LA 비평가 협회상에서 논픽션 필름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2위



1위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어난 '덩케르크 철수작전'을 소재로 한 <덩케르크>가 뉴욕 타임스가 꼽은 올해의 영화 1위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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