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손님들
무료시음 항상 합니다. 그냥 들어오세요.
by 글짓고 밥짓는 백웅재 Jul 15. 2022
강릉 한달살기 오셨다고가게가 어딘가 무서운가? 아님 내가?
무료시음 안내문을 붙여놨음에도 선뜻 들어오시지를 못하시네들. 들어오세요 하면 즐겁게들 들어오시는데 말이다.
어제 오신 분들은 서울에서 한 달 살기 오신 20대 여성분들.
특히나 한 분은 동종업계에서 일하고 계신 분이기도 해서 시음과 이야기가 길어졌다.
오늘은 바로 옆 블럭 나도 가봤던 마이마이 사장님 자매들이 오셨다. 그 전전날에는 브런치 맞구독을 하기도 한 미식평론가 커플님. 이 동네 거주인구는 연령이 상당한데 지나다니는 분들은 젊은 분들도 많다. 초기 젠트리피케이션기라 찾아보면 재미있는 가게들이 점점이 들어서고 있고 터미널과 기차역이 다 도보권이라 그런 것도 있는 듯.
청년들과 같이 성장하는 한주라는 트렌드에 맞는 곳에 둥지를 잘 틀었다 싶다.
밑의 주소는 우리 가게가 맞는다 상호는 우리 전에 있던 네일숍으로 뜨네.
상시 무료시음 하니까 그냥 들어오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