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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래된 노래' 막걸리

알고보니 익숙한 노래

'주간감성'과 (주)우창의 콜라보 에디션. '오래된 노래'는 라벨에 인쇄된 것을 읽을 때는 그런가보다 무심히 넘어갔는데 알고보니 꽤나 익숙한, 나의 플레이 리스트에도 있는 노래다. 스탠딩에그의 스테디 셀러곡.


술은 요즘 유행하는 베이직한 스타일인데, 10%라는 알코올 도수가 말해주듯이 나름의 색깔은 있다. 달보드레한 가운데서도 알코올이 악센트를 주어서 차별점을 준다. 과일향이 풍부한 것도 특징. 매화가 들어갔으니 매화향이 물씬...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화의 힘이 분명 작용을 하는 술인 듯.


가양중연구소의 안목 높은 동문들이 냉장고 들여다보고 픽한 술. 일종의 스페셜 에디션이라 현재 얼터렉티브 살롱에선 다 팔려나갔지만 따로 구독서비스를 하고있다고 하니 주간감성에 문의해보시면 드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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