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a. 옥고당, 고구마 단 맛은 쌀과는 또 달라
<제원>
재료: 옥천고구마, 팽화미
도수: 10%
용량: 330ml
용기: 무색투명유리병
기타: 정제효소, 효모
살균여부: 생막걸리, 90일
<연락처>
뉴뱅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로 42번깅 25, 1층
0502 1940 3349
<맛>
산미: 중하
감미: 중상
탁도: 중하
탄산: 중하
감칠맛: 중
<코멘트>
옥천고구마 당도쵝오 (a.k.a 옥고당)은 충북 옥천의 고구마가 들어간 막걸리다. 당도는 쵝오 정도까진 아닌 체감인데, 원인은 아마도 꾸덕하고 단 탁주에 길들여진 입맛엔 좀 가벼운 질감탓도 있는 듯. 은근히 산미가 없는 편은 아니라(환영) 그런 면도 있을 것 같다.
확실히 쌀과는 다른 느낌의 감칠맛도 있고 사실 개인적으론 지나치게 달거나 꾸덕한 술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이런 정도가 밸런스 개념이 있어 좋다는 느낌. 하지만 여러 요소들이 이가 좀 더 잘 맞아야 균형이 좋다는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