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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한주 134. 대전 옥천고구마 당도쵝오

a.k.a. 옥고당, 고구마 단 맛은 쌀과는 또 달라

<제원>

재료: 옥천고구마, 팽화미

도수: 10%

용량: 330ml

용기: 무색투명유리병

기타: 정제효소, 효모

살균여부: 생막걸리, 90일


<연락처>

뉴뱅

대전광역시 유성구 어은로 42번깅 25, 1층

0502 1940 3349


<맛>

산미: 중하

감미: 중상

탁도: 중하

탄산: 중하

감칠맛: 중


<코멘트>

옥천고구마 당도쵝오 (a.k.a 옥고당)은 충북 옥천의 고구마가 들어간 막걸리다. 당도는 쵝오 정도까진 아닌 체감인데, 원인은 아마도 꾸덕하고 단 탁주에 길들여진 입맛엔 좀 가벼운 질감탓도 있는 듯. 은근히 산미가 없는 편은 아니라(환영) 그런 면도 있을 같다. 


확실히 쌀과는 다른 느낌의 감칠맛도 있고 사실 개인적으론 지나치게 달거나 꾸덕한 술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이런 정도가 밸런스 개념이 있어 좋다는 느낌. 하지만 여러 요소들이 이가 좀 더 잘 맞아야 균형이 좋다는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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