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 위에 나타난 까치를 보며
이때는 더피와 수지가 세상에 나오기 전의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저 까치, 그러니까 더피 친구 수지의 친구일 것 같은 이 녀석은 그 공간을 넘어 다른 곳까지 왔습니다.
공간을 왕래하던 수지는 일단 일을 하기 전의 일이었나 봅니다.
귀여운 까치가 그 공간을 넘기 전, 다른 친구가 이 세상을 정찰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북유럽 신화 속 까마귀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보고 듣는다고 하던데,
이 녀석도 수지가 일을 하기 전 정찰이라도 나왔을까요?
그 신화 속 까마귀처럼 세상을 다 보려 했던 것일까요?
귀여운 까치였지만, 저 동상 위에서 무엇을 쳐다봤던 것일까요?
수지가 나오기 전 이 까치는 과연 무엇을 정찰이라도 한 것일까요?
인간 세상이 궁금했던 모양인지 정찰이라도 하러 나온 동상 위 까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