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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지용 알비스 Apr 13. 2018

무언가 탈출구를 찾고 싶다

뭔가 위기가 있는 이에게의 탈출구는

2016년, 인천, 인천지하철 2호선

지금 내 심정은 탈출구를 찾아 나서고 싶은 심정이다.


저번에는 계약 만료, 한 번은 임금체불, 이번에는 사내정치.


일자리를 떠난 것이 이번이 세 번째다.


정착을 꿈꾸지만 또다시 방랑을 하는 나,

과연 나는 '일자리 없음'의 위기를 뚫고 '취업'이라는 탈출구를 찾아 나설 수 있을까?


나는 원서를 썼지만, 굴레에 가로막힌 것이 이번이 세 번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탈출구를 찾아 탈출하는 그 날은 언제일까?


나 같은 경우에는 '취업의 방정식'이 더 복잡하다. 편견 변수를 더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는 돌파해야 한다. 


나의 돌파, 무언가 이제 해내야 하는, 돌파해야 하는, 앞으로 어쨌든 과제인.


취업 탈출구를 향해 오늘도 달려가고 있다.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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