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을 만들어내는 것은 어렵다
황금빛을 황금빛답게!
가장 어려운 작업 중 하나다. 색깔을 살려서 작업한다는 것은 엄청난 시도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이 광고사진 작업이라면 엄청날 것이다. 사실 이 사진도 내가 광고사진을 학교 수업으로 들을 때 배운 기법으로 만든 일종의 '습작'이다.
하나의 습작을 만드는 것도 진짜 어려웠다.
그 뒤에 나온 완벽한 황금빛.
사진을 다 찍고 나서 작업을 마친 뒤에야 내 사진에 뿌듯해하며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사실 이거 혼자서 찍은 것 아니다. 여러 명 붙어서 작업한 것이다! 사실 광고사진은 혼자서 찍을 수 없고, 팀이 움직여서 작업하는 것이 관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내 2011년의 추억이다. 힘들게 완성한 광고사진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