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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시겠습니까?

장지용, 인생 고속도로 달리다가 분기점 만나다!

by 장지용 알비스
DSC_6900.JPG 2008년,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인근

살다 살다 나는 이제 인생의 분기점을 맞이했다.


대학원 고속도로를 통한 연구자로 갈 것인지

계속 취업에 도전하여 직장인 고속도로를 계속 주행할지

아니면 갓 개통된 도로를 따라 전문가 컨설턴트로 갈 것인지


내가 이 사진을 찍었을 때 탄 차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려서 천안까지 달려갔다.

그렇지만


내 인생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 와중에 내비게이션도 말을 안 듣는 판국에

나는 어느 고속도로 라인을 타고 성공적인 인생까지 갈 수 있을는지


나는 이제 어느 도로를 타야 할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일단 제안들은 다 받아들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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