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장지용 알비스 Mar 11. 2019

어디까지 가시겠습니까?

장지용, 인생 고속도로 달리다가 분기점 만나다!

2008년,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 인근

살다 살다 나는 이제 인생의 분기점을 맞이했다.


대학원 고속도로를 통한 연구자로 갈 것인지

계속 취업에 도전하여 직장인 고속도로를 계속 주행할지

아니면 갓 개통된 도로를 따라 전문가 컨설턴트로 갈 것인지


내가 이 사진을 찍었을 때 탄 차는 경부고속도로를 달려서 천안까지 달려갔다.

그렇지만


내 인생 고속도로를 달리는 이 와중에 내비게이션도 말을 안 듣는 판국에

나는 어느 고속도로 라인을 타고 성공적인 인생까지 갈 수 있을는지


나는 이제 어느 도로를 타야 할까?

깊은 고민에 빠진다.


일단 제안들은 다 받아들이도록 하자.

매거진의 이전글 가르치는 것, 배우는 것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