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욕기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살리는 일이다'
라는 뜻으로 논어에 나오는 말입니다.
그렇듯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차원이나
낭만의 영역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되기도 하지요.

그런 사랑이야말로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갈망하는 삶의 목표이자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길고 긴 여정 속에서
우리가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주는 아주 값지고 고귀한 감정이
바로 사랑인 듯합니다.

미루지 말아야 할 것은 비단 숙제만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것도 미루지 마세요.
한번 태어난 인생이니 살아 있을 때,
사랑할 수 있을 때 마음껏 사랑하세요.
누군가에게 또 어떤 존재로 남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행복을 느끼는데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우리는 아주 작은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하고 또 사랑하세요!

여러분에게 사랑은 어떤 의미인가요?^^

다음 달 출간하게 될 공저책의 표지 시안이 오늘 나왔는데 어떤 것이 맘에 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cf) 글쓰기를 통해 달라질 새로운 삶을 '반짝이는 이미지'로 표현하였습니다. 여기에 글쓰기를 상징하는 '노트의 줄 선'을 넣어 꾸며 글쓰기 관련 이미지를 최소화한 방향입니다.(다른 것들을 바로 보면 알 수가 있어 이 표지만 부연설명을~^^)

2.

3.

4.

오늘 대학원 기말고사도 마치고, 마감일이 오늘까지인 원고도 보냈습니다. 할 일 다한 제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내일 대학원에서 해외학술제가 있어 3박 4일 일정으로 떠납니다. 이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