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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원의 빛 강성화 Jul 08. 2021

이벤트 당첨자 발표(feat.출판하고 싶습니다!)

출판사 관계자분들 봐주세요~♥(feat. 셀프 홍보)

< 100일 기념~! 오늘은 제가 쏩니다~!^^>


며칠 전 백일잔치에 오셔서 축하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에게 먼저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약속한 대로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하겠습니다~!

사실 원래는 <구독자분들> 중에서 댓글 달아주신 10분을 선정해 선물을 보내 드리려 했으나~!

아~ 제가 또 워낙 정도 많고 지난달 아껴 쓰고 남은 용돈도 조금 있다 보니 차마 딱 10분 만을 선정하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100일 잔치 이벤트 글에 댓글 달아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이 습하고 더운 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만큼(제 기준입니다~--;) 시원하게 쏩니다~^^


이벤트 당첨자 아니 아니  

< 행복 선물 당첨자 명단 >입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정성스러운 댓글로

함께 축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1. 하늘의빛 작가님~♥
2. 쏭지니어 작가님~♥
3. 박은석 작가님~♥
4. 안신영 작가님~♥
5. opera 작가님~♥
6. 모두맑음 작가님~♥
7. 공감의 기술 작가님~♥
8. 신미영 작가님~♥
9. 단짠 박아민 작가님~♥
10. 이음 작가님~♥
11. 호곤 배서연 작가님~♥
12. 한상림 작가님~♥
13. 탱동 작가님~♥
14. 인어수인 작가님~♥
15. 초이스 작가님~♥
16. 유이지유 작가님~♥
17. JJ teacher 작가님~♥
18. Junstone 작가님~♥
19. 혜지k 작가님~♥
20. 초록Joon 작가님~♥
21. 추억바라기 작가님~♥
22. 에너지드링크 작가님~♥
23. 제스혜영 작가님~♥
24. 신세종 작가님~♥



위 명단에 있는 분들은 아래 2가지 음료 중 하나를 선택해서~

< 바나나맛 우유 vs 비타500, 당신의 선택은?^^>


작가 프로필 메인 사진 하단의 <제안하기> 메일로 < 필명 & 원하는 음료 >를 적어 보내 주시면 됩니다.^^

(연락처로 기프티콘을 보내드리면 서로 부담이 될 듯해 메일을 보내주시면 제가 구입해서 바코드 있는 사진을 캡처해 보내드리려 합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마시고 보내 주세요~^^)

<  여기로 보내 주세요~! >



그리고, 위 명단에 없는 또 한 분에게도 깜짝 선물 보내드립니다~^^

7월 7일 777번째 구독자가 되어 주신

'행동하는독서' 작가님~!

마찬가지로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메일로 보내 주세요~^^

< 7월 7일 777번째 행운의 주인공 >





제가 이번 이벤트 당첨자 글을 쓰다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 제안하기 메일이 원래는 이런 이벤트 선물 신청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대부분 출판사 담당자나 기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작가에게 제안 메일을 보내는 것일 텐데 전 이런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니...ㅠㅠ


그래서 생각난 김에 오늘 브런치를 주목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멋지고~♥ 유능하신~♥ 출판 관계자분들에게 출간 기획서 대신 셀프 홍보를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얼굴 보이지 않는 공간이라고 이렇게 또 철판을...--;)


제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책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엄마의 새벽 편지(가제)>

'대한민국 행복지수 상위 1% 인 행복한 엄마가 전해주는 삶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1. '행복한 엄마가 전해주는 삶의 메시지'를 말하다

서른일곱 다소 늦은 나이에 결혼해 이듬해 얻은 소중한 딸과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여느 때처럼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순간 잠시 스치고 지나간 생각에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득 예기치 못한 일들로 딸 곁에 오래 머물지 못하게 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엄마가 부재하더라도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될 수 있는 글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한 엄마가 전해주는 삶의 메시지'는 엄마로서, 인생 선배로서, 그리고 멘토로서 내 아이는 물론 모든 자녀들과 힘들고 지친 삶에 따뜻한 위로와 휴식이 필요한 이들에게 들려주고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행복한 삶을 응원합니다!^^

<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 자녀의 인생에 길라잡이가 되어주고픈 부모님들
*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자녀들
* 힘들고 지친 삶에 따뜻한 휴식이 필요한 바로 당신



2. 제 매거진 '엄마의 새벽 편지'에서 글의 일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 90% 진행 완료 상태입니다.


3. 딱히 눈에 띄는 이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필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그렇지 않아도 요즘 최악의 출판계 상황에서 뭘 믿고 출판을 하겠느냐?


네, 맞습니다. 사실 반박할 여지가 없는 질문입니다.




그럼 여기서부터 셀프 홍보 들어갑니다~!


오래전(아주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수필집을 출판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재테크 카페에서 활동하며 썼던 글을 엮은 책이었습니다. 해당 카페에서 소모임으로 독서모임(온라인 회원 1200여 명)을 운영했고, 연탄 봉사 활동도 주최했습니다.


사실 그 당시 책을 출판하긴 했지만 지금과는 달리 개인적으로 홍보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이라 부끄럽기도 했고, 필력도 부족하기도 했고, 그땐 그저 책 한 권 출판하는데 의의를 가졌던 것이라 제가 운영하는 독서 모임 회원분들이나 심지어 직장 동료들에게도 잘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참으로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네이버 분야 내 베스트셀러에 6개월 정도 제 책이 검색하면 저렇게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사실 1위까지 갔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오빠 집에서 살았는데 컴퓨터 하드가 손상되어 결국 복구하지 못해서 1위 캡처해 놓은 파일이 없습니다.ㅠㅠ(제가 아끼는 음악 1000여곡도 함께..ㅠㅠ) 아래 캡처해 둔 파일은 메일로 보관해 놓았던 것입니다.


제가 원래 거짓말 안 합니다. 우리 오빠가 산 증인입니다. 사실 저걸 발견한 것도 동생이 책 출판한 것을 혼자서 기특해하던 오빠가 네이버 검색하다 발견해서 알려준 것입니다. 각설하고, 그 당시 돈 주고 책을 사본 분들에겐 정말 죄송한 일이지만 출판사나 저의 특별한 홍보 없이 저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 세계 10대 아니 11대 불가사의(?) 중 하나 >




이렇듯 사람 일이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아니겠습니까? 그때는 지나치게 겸손하고 이렇듯 뻔뻔하지 못해 '나 책 출판했다~ 내 책 사달라~' 이런 말 한 번도 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지금 책 출판하는 사실 지인들에게 모두 알리진 않았지만 친한 지인들은 알고 있습니다. 일단 책 출판만 되면 벌써 100권 플러스 알파는 그냥 예약각입니다~--;


인심 좋고 돈 있는 지인들 10권, 20권 책 내용 보지도 않고 출판만 하면 그냥 사주겠다 호언장담했습니다. 거기다가 알게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이런 친구 작가님도 생겼습니다~!(리뷰에 홍보 부장까지~ 거기다가 엄청난 친화력과 사업 수단까지 갖춘 앞으로 브런치에서 대성할 작가님입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좀 빈티 나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한데, 사실 이렇게 셀프 홍보까지 안 해도 믿는 구석이 있긴 합니다. 나름 인세 좀 받고 사는 친정 오빠가 있습니다.


최근 동생이 브런치 활동 후 생각지도 못하게 활약(?)을 하고 있으니 책 준비하고 있다고 할 때는 그냥 웃어 넘기 오빠가 어느 날 이런 관심을. But 오빠 찬스 사용 전에 저도 제 힘으로 계약서에 사인 한번 해보고 싶어 이렇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습니다~!^^


< 오빠는 언제나 나의 든든한 울타리~ 오빠 찬스 쌩유~♥ >

아~ 오늘 이벤트 당첨자 발표하려고 시작한 글이 어찌 산으로 가버리는 상황이~--;; 선물 신청하는 메일이 잔뜩 올 텐데 그 수많은 메일 속에서 저도 기적 같은 선물을 받아보고 싶은 욕심에.. 죄송합니다~^^;;


누구에게나 그러하듯 제게도 꿈이 있습니다. 혹여나 제가 쓴 글(그로 인한 파생 수입 포함)로 인해 수입이 생긴다면 그중 반을 결손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는 데 기부하는 것입니다.(사실 마음은 100퍼센트 하고 싶지만, 나머지 반은 우리 가족과 제가 알고 지내는 모든 이들을 위해 나누며 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마음뿐이지만, 언젠가 그 꿈이 이뤄지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꿈꾸는 사람은 아름답다고 했지요?

그래서 전 오늘도 아름다움을 끊임없이 갈망합니다.^^

생각이 늙지 않고, 천진함을 잃지 않고,

그리고 꿈을 잃지 않으면 언제나 청춘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아직 가슴속에 품은 꿈이 있고,

그 꿈을 향한 열정이 남아 있음이 감사한 오늘입니다.^^


각설하고~!

이제 이벤트 당첨된 작가님들~♥

그리고 멋지고~ 유능하신~ 출판사 관계자분들~♥

자~ 지금 제가 기다리고 있으니

이제 이메일 보내 주세요~♥

< I have a dream~♥ >



written by 초원의빛

illustrated by 순종


Always be happy!*^_____________^*




* 오늘의 추천곡 *


Whitney Houston님의 'I have nothing'

https://youtu.be/FxYw0XPEoKE



ABBA님의 'I have a dream'

https://youtu.be/_HMjOiHq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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