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 우리 남편이 달라졌어요.
좀 전에 야쿠르트를 주고 갔던 사람이에요.
너무나도 친절한 응대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그래서 음료수라도 전해주고 싶었는데
마침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지나가더라고요.
아이가 혼자 집에 있어 서둘러 오느라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와서 전화했어요.
덕분에 아이와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즐거운 간식 타임을 보냈어요.
고맙습니다.^^
여봉주르님~ 린이랑 토스트 사러 나왔어요.
우유랑 같이 사서 갈게요.
여보야~ 없는 용돈에 그렇듯 선뜻 자청해
주말 아침을 준비해 줘서 고마워요.
덕분에 편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당신 마음 다 알고 정말 고맙게 생각해요.
그런데... 있잖아요..
가끔씩은 메뉴도 좀 바꿔 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