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만드는 방법

조직문화 Letter. 45

by 부지러너

변화를 만드는 것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단순히 기존에 것을 새로운 것으로 바꾸는 일뿐만 아니라

기존에 반복하고 있던 관성을 거스르는 힘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변화를 만드는 데 있어서도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변화를 만들기 위해선 세 가지 과정이 필요합니다.

일단 현재 상황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것

그리고 변화의 지향점을 설정하는 것

현재 상황과 변화의 지향점 사이에 구체적인 방법들로 간극을 좁히는 것


생각보다 첫 번째 과정인 현 상황을 인지하고 파악하는 데서부터 난관이 발생합니다.

메타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다른 사람들의 조언을 경청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지향점을 설정하는 것 역시 모호할 때가 많습니다.

불명확한 목표와 지향점은 동기 자체가 사라지게 하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To-be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시도와 실행을 통해

현재와 지향점 사이의 간극을 줄여나가는 것은

빠른 실천과 학습을 통해 가능합니다.

고민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거나,

반대로 실행한 뒤 빠르게 학습하여 궤도를 수정하지 않으면

결코 지향점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변화의 세 가지 과정은 맡은 일이나 업무에 적용가능할 뿐 아니라

조직문화를 바꾸는 데에도

인간관계에 변화를 원할 때에도

개인적인 목표를 이루려고 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확하게 수행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안다고 생각한 것이 사실은 정확히 몰랐기 때문일 것이기에

우리는 변화에 필요성을 인지한 순간 명확한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이를 실천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변화를 만들기 위한 과정과 함께 고려해야 할 또 하나는

변화의 범위를 정하는 일입니다.


욕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들일수록 큰 변화를 가져오길 희망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희망하는 빅 웨이브는 사실 약간의 착시를 동반하곤 합니다.



커다란 변화도 아주 작은 곳에서부터 시작해 점점 확산해 나가는 형태인데

처음부터 한 번에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착각으로 인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는 큰 변화를 만드는 것 자체가 부담으로 작용해서 도전할 엄두를 못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핑을 할 때 작은 파도가 여러 번 몰아친 뒤에야 빅 웨이브가 오듯이

변화도 작은 변화들이 축적되어 큰 변화가 됩니다.

변화라고 하면 매우 거창하고 그럴듯해야 할 것 같지만

아주 사소한 변화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세상에 커다란 변화를 주고 있는 우리 회사의 여러분들께

오늘 하루가 작은 파도가 일렁이는 변화의 시작이었길 바랍니다.


오늘도 파이팅!


#스타트업 #변화 #조직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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