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해외여행 시즌입니다.
대학교에 이어 곧 초중고등학교 방학도 이어지고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설렘으로 모두들 공항으로 향할 것입니다.
여행의 성수기는 우리 회사에게도 성수기인지라
많은 고객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지표들은 상승하고 문의 또한 많아질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창립 7주년을 한 분기 정도 앞두고
순항하는 비행기 한 대를 궤도에 올려두었습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이 인지하는 우리 회사의 서비스와는 별개로
우리는 시장의 파이를 만드는 더 큰 사업들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고
실제로 론칭한 이후에도 생각보다 반응이 적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각광을 받는 우리의 서비스 역시 초창기에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새로운 시도에 반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난다면야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세상은 넓고 할 것은 많기에 고객과 시장이 우리 서비스만을 기다렸다 써주는 것이 아닌지라
우리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알리고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가 궤도에 올린 비행기보다 지금은 더 크고 무거운 비행기를 만드는 중입니다.
멀리 나는 비행기는 더 긴 활주로가 필요합니다.
당장 날아오르지 않는다고 우리의 노력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후에 돌이켜 볼 때
지금은 막 이륙하기 직전일지도 모릅니다.
24년 상반기 동안 수고 많으셨고, 하반기에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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