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02
1.
새해 첫 출근하는 버스 안에서 버스가 너무 막혀서 짜증났지만 그래서 오히려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음에 기분이 좋았고, 책에 좋은 내용들을 스크랩하며 독서모임에서 이야기 할 순간을 떠올리며 기분이 좋아짐
2.
하루 종일 쉐이크만 먹는 와중에 점심에 헬스장에서 헉헉 거리며 운동을 하고 나왔는데
샤워하고 재 본 몸무게가 나름 만족스러웠고 샤워할 때 홀쭉 해진 배가, 넉넉해진 바지 허리춤이
나 스스로 잘 버티고 잘 해내고 있다는 효능감을 느끼게 함
3.
새해를 맞이해 이것저것 계획을 짜다보니 10개가 넘었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 행복한 나를 칭찬하게 되는 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