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

25.01.04

by 부지러너

1.

토요일, 달리기 훈련이 있는 날

30km LSD 다 못달릴 줄 알았는데,

사람들과 함께 하다 보니 30km 미션 완수!!

그 뿌듯함이 너무 좋았다.


2.

아이와 함께 발레와 키즈카페를 가는 토요일

사실은 이제 아이가 많이 커서 발레나 키카에 넣어주고

혼자 소소히 돌아다니며 운동용품을 쇼핑한다.

긴 조거팬츠를 사고 싶었는데 뉴발 행사장에서 만구천원에 득템!

난 왜 항상 저렴하게 사는 거에 행복을 느낄까? 싶지만

겟하고 나서 넘 좋았다. ㅎㅎ


3.

조금씩 집에서 아이 한글을 가르치는데

정말 답답한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만

그래도 조금씩 늘어가는 모습에 기분이 좋다.

'ㄹ' 쓰는 법을 수십번 가르치면서 결국 와이프와 바톤터치 했지만

아이가 여기저기 한글을 자처해서 읽기 시작하는 모습에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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