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맞던 옷들
18:30 연어, 광어회 7점
아침에 쉐이크를 걸러도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았다.
그래도 영양 섭취를 위해 축구하고 나서 쉐이크를 한 잔 마셔줌
이제 배가 고프더라도 초반 3일까지의 극심한 고통이 느껴지진 않는다.
점심은 고등어구이랑 갈치구이를 맛들어지게 먹었다.
코스트코에서 샀는데 나름 먹기 편하고 괜찮은 구성이었다.
저녁에는 내일 점심에 먹을 앞다리살 수육과 버섯을 구워내고
양배추 쌈을 찜기로 쪄주고 오이를 썰었다.
너무 귀찮아서 1주차 지나면 그냥 백반집 가서 밥을 먹을까 한다.
그래도 내일이면 1주차에서 벗어난다!
살이 조금씩 빠지는 것 같아, 그동안 입지 못하고 있었던 옷들을 주섬주섬 입어본다.
살 멋지게 빼고 옷 사러 가는 게 목푠데 얼마 남지 않았다.
축구하러 갔더니 사람들이 살 왜르케 많이 뺐냐고 하는데
진짜 조금 빠졌다고 둘러댔다.
앞으로 더 뺄거니까.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