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까지 미루는 이유
오늘 아침 발행글을 아직 쓰지 않고 엉뚱하게 이 글을 쓰는 중이다.
얼마 전 <독서처방과 밑줄 프로젝트>의 연재를 9권째 발행하고 270일 차로 연재중단을 한 상태다. 그 대신 <마음으로 쓰는 이야기>를 새롭게 연재하며 문장 하나와 내 글을 쓰는 연습을 한다.
새벽과 아침시간 독서라는 시간 강박에서 벗어나니 장단점이 있다. 편하게 책을 읽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다. 몇 시인지, 몇 페이지인지 인증 사진을 찍지 않아도 되니 부담감도 줄고 언제 어디서든 읽고 쓴다. 단점, 독서기록 위주의 감상평의 글쓰기에서 내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하니 머리가 터질 것 같다. 일상적인 에세이라면 이렇게 수다 떨듯이 써도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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