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섯줄 일기
1. 좋았던 일:
- 천종호 판사님의 북콘서트 듣고옴. 너무 좋았음.
- 잠시 논특 멤버들 얼굴 보고옴. 다들 10년 전과 너무 똑같았음.
2. 힘들었던 일:
- 사법부 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에 일정상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음..
- 나란 녀석의 사회성에 대해 고민해봄.
난 관계를 무서워하지는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딜가나 이방인인 것 같은 기분이 듦...
3. 내일 할 일:
- 도도리네 가족과 플레이데이트!!
- 친정 방문(선물 전달.. >_<)
엄마와 콘서트 일정 논의
4. 감사한 일:
- (북콘서트) 가슴 두근거리는 순간을 주심에,
- 늦게 돌아온 며느리에게 싫은 내색은 커녕.. 힘들었지? 라며
토닥토닥해주시는 시부모님..(왠지 마음이 울컥 했음 ㅠㅠ)
5. 더나내:
- 삶의 방향성이 중요하다. 얼마만큼의 속도와 두꺼움으로 가는지는
그 다음 생각할 일..
- 내 욕심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내 뜻대로 추진했을때 상처받을 사람은 없는지, 힘든 사람은 없는지
챙겨야 한다. 지금 할줄 모르면 앞으로는 더욱 하기 어렵다.
6. 더행내:
- 내 소명과 내 삶이 일치한다면.. (버킷리스트 정리, 글 정리 필요)
- 하나님과 더 친밀해 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