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팀 페리스

by 티라노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


- 팀 페리스

- 토네이도미디어그룹(주)

- 1판 1쇄: 2018년 4월 23일

- 한 줄 평: 이 책은 당신의 현재 고민에 대해 '진짜로' 실용적인 조언을 해줄 책이다.





워런 버핏과 식사 한 끼를 하려면 얼마를 내야 할까? 워런 버핏은 2000년부터 1년에 한 번씩 자신과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경매에 부쳐왔다. 그 식사권은 적게는 11억, 많게는 54억에 낙찰되었다. 이렇게 큰돈을 지불하면서까지 사람들이 워런 버핏과 식사를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성공한 사람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일 것이다. 직접 대화를 나눠보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싶을 것이다. 그들은 식사에 앞서 자신의 인생에 있어 가장 절박한 질문이 무엇인지 고심하고, 거대한 성공을 거둔 인물에게 답을 구할 것이다.


문제는 우리 대다수는 그럴 시간과 돈이 없다는 것이다. 이럴 때 누가 나를 대신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질문을 세계적인 거물들에게 물어봐 준다면 어떨까? 그들도 나와 똑같이 힘들어했고, 고민했고, 좌절했던 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고 지금의 성공을 거두었다면, 그리고 그 얘기를 구체적으로 풀어준다면? 그 얘기, 자세히 들어보고 싶지 않을까? 내가 정말 가고 싶었던 강의를 못 갔을 때, 누군가 정말 생생하게 후기를 올려줬다고 상상해 보자. 이 책은 그런 후기들의 모음집이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타이탄의 도구들》의 저자인 팀 페리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52명의 현자들과의 대화와 토론을 기록했고, 그걸 책으로 엮어냈다.



뭔가 엄청난 비밀을 공유해 줄 것 같지만, 사실 대가들의 조언 자체는 별다를 것이 없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다. '운동을 해라' '너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일기를 써봐' 같은, 모범생들의 재미없는 조언이다. 다만 특별한 것은 실제로 실행에 옮겼더니 어떤 점이 좋았다, 이런 도구를 썼더니 실행하기가 편하더라, 하다가 그만두었더니 어떤 부작용이 있었다, 등등의 정말 구체적이고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어떤 멘토는 단호한 어조로, 어떤 멘토는 다정한 말투로, 어떤 멘토는 새로운 관점이나 툴을 제시하는 방법으로 우리가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에 도전해 볼 수 있게 해준다.



《워렌 버핏과 함께 한 점심식사》 라는 책도 있었다. 생각난 김에 읽어볼 예정! 주로 인생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소소한 팁:


하나. 시각화하고, 심상화하자.


책을 읽을 때, 각 인물의 사진을 띄워놓고 보면 더 생생하게 와닿을 것 같다. TED 강연 등도 찾아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것도, 이 책의 조언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둘. 현재 나를 괴롭히는 고민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자.


내 고민을 종이에(또는 인터넷 페이지에) 써놓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답을 찾아보자. 책이 다르게 읽힐 것이다.


내가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을 만난다면, 무엇을 물어보고 싶은지 먼저 생각을 정리해 보면 좋다.




나는 이 책을 두 번 읽었다. 한 번은 그냥 순서대로 읽어봤고, 두 번째로는 내 고민을 먼저 써놓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읽었다. 두 번째 읽을 때, 내 고민을 먼저 정리하고 읽어보니 책의 내용 중에서 나에게 적용할 포인트를 찾아내는 데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



2019. 12. 현재 나의 고민


1. 육아를 하면서 일을 하는 건 정말 힘듦. 시간이 안 남. 글쓰기, 책 읽기, 기록하기를 위한 시간을 따로 내기가 힘들다. (→ 효과적인 시간관리)


2. 하고 싶은 일, 욕심나는 일은 많은데, 도저히 다 할 수 없음. 뭐부터 해야할지?

(→ 우선순위 결정, 하지 못한 것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3.욕심과 꿈은 많은데 실행할 에너지가 부족함. 그냥 쉬고 싶음. 어떻게 하면 욕심나는 일을 행동으로 옮길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까?

(→ 회복, 생산성 확보)


4.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맞을까? 행복할까,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을까?

(→ 자기 이해, 직업 선택의 기준, 일과 보상)


5.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어. 어떻게 하면 될까? 나는 아이디어도, 대중의 욕망을 읽는 능력도 너무 부족한 것 같은데. 그래도 작가로서 성공할 수 있을까?

(→ 탁월함, 성장, 성공)



쓰다 보니, 정말 내가 하고 있는 고민 대다수가 참 뻔한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성공한 많은 사람들도 이런 뻔한 고민을 해왔다는 것. 그래서 이 책에서 그에 대한 해법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대가들이 찾은 답, 그리고 그 중 내가 적용할 수 있는 것 위주로 추려봤다.





1. 시간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나. '바쁘다'라는 말을 믿지 마라.


그건 사실이 아니니까. 내가 바빠서 하지 못하고 있는 일은 사실 '중요하지 않아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 바쁘다'라고 느끼는 것은 우선순위를 제대로 정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쓸데없는 일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기준을 명확히 하자. 그리고 '너무 바빠서 할 수 없다'는 것은 생각하지도 말하지도 말자.


바쁘다는 말을 믿지마라.jpg 67면, 데비 밀먼



둘. 우선순위 최상단에 있는 '돌'을 먼저 항아리에 넣어라.


37면, 드류 휴스턴, <테니스 공, 동그라미 그리고 30,000>


먼저 '나'의 우선순위 중 가장 높이 있는 활동을 먼저 나의 시간 '항아리'에 넣어라. (나의 경우 바인더, 즉 스케줄러에 먼저 반영해 둔다. 그러면 다른 활동이 그 활동을 치고 들어갈 수 없게 된다)



셋. 하루의 '첫 시간'에 두 가지를 해라. 일기 쓰기, 운동하기.


시간의 양이 늘어날 수 없다면, 밀도가 올라가야 한다. 시간을 밀도 있게 보내는 것이 제한된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가장 중요한 시간인 아침 첫 시간에 일기를 쓰며 하루의 윤곽과 흐름을 예측하고 기획해라. 하루 동안 초점(focus)을 잃지 않고, 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을 해라.


넷. 우선순위가 높지 않은 일은 '거절'하거나 '위임'해라.


거절해랴 팀어번.jpg 59면, 팀 어번, <인생은 둘 중 하나다>


우리는 우리에게 요구되는 모든 일을 할 수는 없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순위가 높지 않다고 판단된 것들은 거절하거나, 다른 사람이 시간을 써서 처리할 수 있도록 위임해야 한다. 지금 당신이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은 그 일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뜻이다. 그런 일에 계속 신경을 쓰면 '모래바람'에 휩쓸리게 될 것이다.


2. 어떻게 우선순위를 현명하게 정할 수 있을까?


하나. 묘비명 테스트를 해라.

우선순위_묘비명테스트.jpg 58면, 팀 어번, <인생은 둘 중 하나다>



나의 끝,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나의 본질과 마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래서 <추석이란 무엇인가>라는 칼럼으로 유명한 김영민 교수님도,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라는 책을 내기도 하셨더랬다. 일단 죽는 순간에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일, 내가 남기고 싶은 묘비명을 적극적으로 생각해 보고, 예전 다이어리 기록을 보며 '이건 굳이 필요 없었는데' 일정을 지워나가는 것으로 복기를 해볼 예정이다.



3. 생산성을 회복하고, '소진감'에서 벗어날 방법은?


하나. 운동을 한다.

정말 많은 멘토들이 운동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때 기억할 것은,


- 가급적 아침 첫 시간 등 중요한 시간에 배치할 것.

- 운동을 위한 시간을 꼭 따로 떼어둘 것.

- 격렬한 운동을 할 것. (오히려 재충전에 큰 도움이 된다.)



48면_운동_톰피터스_5분안에 증명하라.jpg 48면, 톰 피터스, <5분 안에 증명하라>
창의성은 몸에자리한다.jpg 143면, 마리 폴레오, <점을 찍어야 선이 생겨나고 면이 완성된다>



둘. 명상을 한다.


유발 하라리를 포함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강력 추천한 방법이다. 사실 예전에 오사부님께 조언을 구할 때 명상, 호흡 훈련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으나, '에효, 그게 무슨 도움이 되겠어?'라고 생각하며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그런데 이 책에 등장한 많은 세계적인 석학, 기업가들에 의하면 명상은 자신의 감정과 현재 상태를 읽고 다스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한다. 아무리 바빠도, 명상을 위한 5분은 꼭 가진다고.


명상.jpg 78면, 애덤 로빈슨, <17퍼센트 이상은 신의 영역이다>



명상 수련이 가져다준 집중력과 명료함이 아니었다면,《사피엔스》와 《호모 데우스》를 쓰지 못했을 것이다.

337면, 유발 하라리, <너 자신을 알라>




4. 내가 하는 일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맞는지? 이 일을 계속하는 게 인생의 답인지?



하나. 관심사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맞는 것이다.

커리어선택.jpg 148면, 스콧 벨스키, <할 일을 하라>


커리어를 결정할 때, 연봉, 사무실, 팀 등에 대한 주관적인 감정만으로 결정하지 말자.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무엇이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지 관찰한다. 그리고 내 현재 커리어가 그러한 관심 분야로 이어질 수 있다면, 지금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맞다. 인간관계, 협업, 경험을 쌓으며 차츰차츰 관심사의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내가 제대로 잘 하고 있다면 무리 없이 옮겨갈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다.


둘. 매일 일기를 써라.


일기를 써라.jpg 207면, 소만 차이나니, <내 영혼에 말을 걸어라>


두 가지 의미에서 중요하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의식을 섬세하게 만들어보면, 자신의 영혼과 닿을 수 있다. 우리의 영혼은 한눈에 보이지 않는다. 조금씩 조금씩 더듬어 그 모양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매일 하루를 끝내며 자신을 바라보아야 한다.


두 번째로는, 일기는 그 자체로 우리에 대한 데이터다. 예전에 썼던 일기를 읽어보면 '내가 이런 생각을 했어?' '내가 이런 일로 힘들어했어?' 하고 놀라게 될 때가 있지 않던가. 일기는 우리에게 뭐가 우리를 스쳐간 감정인지, 무엇이 우리에게 계속 남아있는 본질적인 것인지를 알려주는 거대한 사료이다.


5. 어떻게 하면 더 탁월해질 수 있을까? 작가로서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하나. 일단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시간을 들여서 제대로 써라" 수전 케인이 편집장에게 받은 피드백이다. 그리고 5년의 퇴고 끝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Quiet 》가 탄생했다. 원고를 어떻게든 한번 써본 나로서는 확실히 느끼는 바가 많았다. 좀 더 잘 읽힐 수 있는 문장 구조를 고민해 보고, 적당한 인용구를 찾아서 배치하는 것만으로도 원고의 퀄리티가 달라지니까. 빨리 쓸 생각을 하지 말고, 제대로 쓸 생각을 해야겠다. 그러면, <트랜디>한 작품보다는 <변함없는 가치를 가지는> 작품을 쓰는 것에 골몰해야 할 것이다. (아니면 현재 업무와 연관이 있어, 원고 집필에만 신경 써도 되는 정보 전달 서적을 쓰거나)


시간을고용하라.jpg 30면, 수전 케인 <시간을 고용하라>



일단 많이 써봐야 한다. 쓰고 또 쓰고, 고치고 또 고쳐보면 된다.



연습을 사랑해라.jpg 299면, 테리 래플린, <어떤 사람이 경지에 오르는가>



둘. 재정적 자유를 찾아야 한다.


좋은 아이디어는, 어쩌면 마음의 여유에서 나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피트 아데니, 수전 케인 모두 압박에서 벗어나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자유'를 획득하라고 조언한다. 아래 <서른 살에 은퇴하기> 챕터는 "FIRE족"에 대한 이야기로 읽히기도 한다. 그 와중 재정적 자유가 창의성의 열쇠라는 주장은, 참 아프게 꽂힌다. 수전 또한 "가능한 한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상의 규칙과 습관을 정비하고, 그 것이 창조적인 작업을 뒷받침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 기댈 수 있는 '재정적 쿠션'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가능한 두 가지 방법이 있을 것이다. 씀씀이를 줄이고, 적게 소비하는 것에 익숙해 진다. 또 하나는, "현재 가지고 있는 직업에서 최선을 다해 돈을 벌고 인간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배운다는 태도"를 갖는다. 이 두 가지는 즉시 실행해 보려고 한다. 기록으로도 남겨, 글의 소재로, 인물의 모티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30에 은퇴.jpg 284면, 피트 아데니, <서른 살에 은퇴하기>




사족을 단다면…


이 책의 한국어 제목이 좀 아쉽다. 《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라는 제목을 보고, 나는 사실 읽지 않으려고 했었다. '일단 해봐, 작은 것부터' 라는 얘기를 중점적으로 담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요새 그런 비슷한 메시지를 주는 좋은 책들이 워낙 많아서, 굳이 한 권 더 읽을 필요성을 못 느꼈다. 그러던 중 북드라마 리뷰를 쓰려고 의무적으로 빌려서 읽어봤는데, 내용이 내 예상과 달랐다. 예상했던 것보다 좋았다.


이 책의 영문 제목은 《 Tribes of Mentors . (멘토 군단,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 원서의 제목이 본문의 내용을 보다 충실하게 반영하고 있다. 다만, 한국어로 직역하면 다소 유치해 보일 것 같기는 하다. 북드라마 강의영상에서, 김미경 강사님은 이 책의 제목을《당신이 책의 제목을《당신을 위한 맞춤형 조언 52가지》로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제목이 더 마음에 든다.


이 책의 구성(52개의 인터뷰 및 서신을 편집해 나열한)은, 뚜렷한 장단점이 있다.


장점 하나. 꼭 완독을 할 필요가 없다. (인터뷰 하나만 잘 봐도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장점 둘. 자투리 시간을 내서 읽는 독자도 접근하기 쉽다. 하나의 챕터가 짧고, 앞의 내용을 몰라도 읽을 수 있다.

장점 셋.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고나 할까. 메시지 전달 방법도 다양하다. 어떤 인물은 부드럽게, 어떤 인물은 단호하게, 어떤 인물은 논리적으로, 조언을 해준다. 그리고 예전에 몰랐던 새로운 인물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일러스트레이터, 컨트리 가수, 소방관 등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다는 것도 좋았다.


단점 하나. 저자의 역할이 '인터뷰어'에 그치고 있다는 점은 다소 아쉽다.

(팀 페리스가 좀 더 주체적으로 원고를 재구성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 지금은 52개의 글이 그냥 나열되어 있는데, 팀 페리스가 핵심 아이디어가 유사한 글들끼리 모아서 챕터를 만들었으면 더 유용하지 않았을까? 예컨대, 시간관리, 우선순위 설정, 탁월함과 성장,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지혜, 자기이해 등, 서로 관련성이 높은 글들이 있었는데, 서로 묶었어도 좋았을 것이다.)


단점 둘. 심층적인 내용까지 기대하기는 힘들다.

글 하나하나의 길이 자체가 길지 않다. 그리고 대화의 흐름을 옮긴 것이라서 그런지 하나의 주제에서 다른 주제로 갑자기 전환되는 경우가 있다. 인터뷰를 편집하면서, 잘라낸 내용이 있을 것이라 추측되는 부분('편집점'이라고나 할까)이 군데군데 보이기는 한다.


대가들의 목소리를 성심성의껏 옮겨주었다는 점, 일상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줄 수 있다는 점, 정말 바쁜 독자도 어떻게든 읽을 수 있도록 원고를 구성했다는 점에서는 별 다섯개, 하지만 팀 페리스가 원고의 주인으로 주권을 충분히 행사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 다소 아쉬워 별 반개를 빼서 별 네개 반이다. 그래도 고마워요, 팀. 성장에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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