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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소형 Nov 11. 2015

바람

1112

서로가 성장했던 그 삶들이 모두 응원 받았으면 좋겠다. 불필요의 악들과 상처들까지 함께해서 아팠던 그 시간들 마저 추억으로 남겨졌으면 좋겠다. 수없이 고민하고 방황했던, 어느 하나 아름답지 않은 것 없는 모든 것들이 소중하게 여겨졌으면 좋겠다. 서툴렀던 그때의 모습을 보며 발전하고, 뜨거운 진심으로 서로를 안아주는 당신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대로의 모습이 너무나 멋진 그대들- 항상 밝은 내일을 소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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