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상상마당 전시회
논산훈련소도 있고 딸기도 맛있는 논산의 상상마당에서 꽤 긴 시간 동안 개인전을 하게 되었어요.
할거 없으면 간 김에 입대나 하라는 친구들의 농담이 무색할 만큼 오밀조밀 예쁘고 재미난 공간이어서 가을 즈음 꼭 캠핑을 하러 와야지 다짐했답니다.
논산 상상마당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몽글몽글한 위로와 공감 받고 돌아가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어요.
논산에 가실 일 있으면 꼭 들리셔서 마음 깊이 공간의 따뜻함과 넉넉함으로 채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