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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버들 Dec 29. 2018

포근한 말


타인의 말에 일희일비하는 게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나를 가장 잘 아는 엄마 말인데

뭐 어때 하며 마음껏 포근해지는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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