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찾기 위해 면접을 본다. 정답을 찾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태도와 가능성을 보는 자리다. 특히 승무원 면접에서는 질문의 정답을 생각할 게 아니라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야 한다.
예를 들어 “최근에 읽은 책이 뭐예요?”라는 질문을 생각해 보자. 면접관이 정말 책 제목이 궁금해서 묻는 건 아니다. 그 책을 통해 지원자가 어떤 걸 느꼈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 사람인지, 그 사람의 가치관을 보고 싶은 것이다.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예요?”라는 질문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이 누구냐가 아니라 왜 존경하는지에 답이 있다. 그 대답 안에는 지원자의 성향, 성격,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일할 사람인지가 드러난다. 면접관은 그것을 보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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