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알몽드 Jun 27. 2019

배고픔 척도(Hungry Scale)

[Mindful Eating | 마음챙김 먹기]

배고픔 또는 배부름 신호에 귀 기울이기




마음챙김 먹기는 나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무언가 먹거나 또는 먹지 않으려는 것은 우리 몸이 배고픔 또는 배부름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그 신호를 무시하지 마세요. 그 신호에 귀 기울이고 느껴보세요. 식사 시작 전 배고픔 정도, 식사 시작 후 배부름 정도를 체크해보세요. 그런 확인을 했을 때의 식사와 그렇지 않을때의 식사는 식사의 질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맛의 질이 아닌, 내 몸과 마음의 질이 달라지는 것을 느껴보세요.



*아래 내용은 Headspace.com의 게시글인 Dig in to  Mindful Eating 내용을 번역한 것임을 밝힙니다.

*저는 전문 번역가가 아닙니다. 번역은 직역을 거치고, 자연스러움을 위하여 의역을 하였으며 최대한 원문의 내용을 살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원문은 아래 홈페이지와 pdf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https://www.headspace.com/mindfulness/mindful-eating

*원문 pdf자료- Dig in to Mindful Eating: 







얼마나 배고프신가요?

식사 전 후에 이 척도를 사용해서 당신의 몸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초록색이 식사를 시작하거나 끝마치는데 좋은 정도 입니다. 




△ 굶주림: 어지럽고 메스꺼움을 느끼며 즉시 무언가 먹어야 합니다.

 매우 배고픔: 기운이 없고 짜증이 납니다.

 불편하게 배고픔: 배고픔 때문에 주의가 흐트러집니다. 

▲ 배고픔: 배가 꼬르륵합니다- 먹을 시간입니다.

  배고파지는 중: 배가 고파 질려고 합니다. 먹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 만족함: 정신적으로 만족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먹을 수 있습니다.

▼ 기분 좋게 배부름: 신체적으로 배부름을 느끼면서 불편하지 않습니다.

▽ 채워짐: 한 입도 더 이상 먹을 수 없습니다.

▽ 불편함: 필요이상으로 먹었습니다. 기분 좋지 않게 배부릅니다.

▽ 메스꺼움: 상태가 좋지 않고 메스껍고 배가 아픕니다. 








굶주리거나, 매우 배고프거나, 불편하게 배고프면 먹으면 안되나요? 굶주리면 당연히 먹어야 되겠지요. 다만 굶주린 상태에서 마음챙김하며 먹는 것은 조금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너무 굶주릴 때 까지 내 몸을 방치해두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평소에 나의 몸과 마음의 신호에 귀 기울이며 나의 배고픔과 배부름을 확인해 보세요. 

매거진의 이전글 Mindful Eating: 마음챙김 먹기 가이드라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