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ful Eating | 마음챙김 먹기]
식사 전 후 나의 몸과 마음의 상태에 귀 기울이는 것이 마음챙김 먹기의 시작이라면, 내 눈앞에 마주한 음식과의 관계를 맺는 것은 마음챙김 먹기의 과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어렵지 않습니다. 나의 오감, 즉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을 모두 동원하여 음식을 먹는 것 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아래 가이드라인에 제시된 질문들을 음식을 먹기 전, 먹는 도중, 먹은 후에 자연스럽게 해 보는 것입니다. 평소에 먹던 음식도 새롭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무엇보다, 음식에 대한 감사함이 여러분의 마음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뱃속의 풍족함 뿐 아니라 마음의 풍족함을 느껴보세요. 그것이 음식과 나와의 관계 맺기 입니다.
*아래 내용은 Headspace.com의 게시글인 Dig in to Mindful Eating 내용을 번역한 것임을 밝힙니다.
*저는 전문 번역가가 아닙니다. 번역은 직역을 거치고, 자연스러움을 위하여 의역을 하였으며 최대한 원문의 내용을 살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원문은 아래 홈페이지와 pdf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https://www.headspace.com/mindfulness/mindful-eating
*원문 pdf자료- Dig in to Mindful Eating:
▶ 시각/보기
음식이 어떻게 생겼나요? 몇 가지 색깔들이 있나요? 어떠한 재료가 보이나요?
▶ 후각/냄새맡기
음식에서 어떤 냄새가 나나요? 달콤함? 짭짤합? 또는 그 중간? 특정 재료의 냄새가 나나요?
▶ 촉각/느끼기
음식이 차갑나요 따뜻한가요? 바삭하거나 부드럽나요? 손으로 만져보고 있나요 아니면 식기로 만지나요?
▶ 청각/듣기
음식이 지글지글 거리는지, 보글보글 거리는지 혹은 불에 볶고 있는지 들을 수 있나요? 바삭거리나요? 당신 주위에 일어나는 소리가 있나요?
▶ 미각/맛보기
어떤 맛이 나나요? 특정 재료의 맛이 있나요? 맛이 계속 변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