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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근본적 한계에 대한 단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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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mang Kim Apr 16. 2020

47. AES & System Engineering

인식시스템과 시스템엔지니어링, 인공지능 그리고, 공학과 수학

1. AES (Abstract Mathmatical Epistemology System)

추상수학적 인식론 시스템(Abstract Mathmatical Epistemology System)은 사건이나 정보를 인식하는데 있어서, 어떤식으로 인식이 되는지를 추상수학(Abstract Mathematics)적 개념을 이용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한 시스템이다. 이 인식론 시스템에 대해서는 내 글에서도 몇 번 소개를 했었다.

https://brunch.co.kr/@amangkim/88

44. 논리오류를 찾아내는 7가지 방법

추상수학의 수학논리의 개념을 이용한 인식론 모델을 구성 중에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제가 고안한 인식(론) 시스템의 전체 그림 입니다. 지금 브런츠에 글을 적고 있는 내용들의 시작점도 바로 인식(론) 시스템을 기반으로 합니다. 1. 거짓말을 하는 7가지 방법 지난 글[41.거짓말을 하는 방법]에서 거짓말을 하는 7가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했었다.

brunch.co.kr/@amangkim/88

이 인식론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이나 인문, 사회에 관계 없이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전 글들을 통해서 미디어(역사적 사실)의 판단이나, 논리의 판단을 합리적으로 하기위해 AES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소개 했었는데, 이번에는 AES가 어떻게 공학에 적용 될 수 있는 시스템엔지니어링(System Engineering)의 관점에서 소개 하고자 한다. 우선, 추상수학적 인식론 시스템의 전체 그림은 다음과 같다.

AES의 부분별 내가 유트뷰를 통해 강의를 진행 중인 [절묘한이야기]-본강 편을 참조 하길 바란다. 오늘의 이야기는 약간의 공학적 지식을 필요로 한다. 그렇지만, 굳이 공학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집합과 명제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수학 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 할 것이다.

2. AES & Digital Logic

AES는 기본적으로 명제(Proposition)으로 연결 되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명제는 디지털 로직으로 표현 할 수 있다. 디지털 로직이 익숙한 이들은 디지털 로직을 통해 AES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 하기 쉬울 것이다.

https://youtu.be/AlnEtv4FT0o

3. AES & Operations

경영대학원(MBA)이나,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는 운용관리(Operations Management)라는 과목을 수강 했을 것이다. 운용(Operations)이라는 것이 그 분야가 원채 다양하기에 경영학쪽에서만 운용관리를 공부했다면, Operations Management의 Operation과 System Engineering의 Sytem이 같다는 것을 모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Operation == System == Process

라는 것을 기억 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Operation에 관해서는

Operations Management

Operation Enigineering (Systems Engineering)

Operations Research (Management Sciences)

와 같은 다양한 관점이 존재 한다. 오퍼레이션을 전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셋중에 한가지만 안다. 세가지 관점이 비슷한 것같지만, 각각의 차이가 존재 한다. 이를 아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말이다. Operations에 대해서는 나중에 별도의 강좌를 만들까 생각 중이다. 어쨋든 이번에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Operations과 AES의 관계 이다. 운용(Operation)에 관련된 정보를 분석하거나, 이와 관련된 문제의 해결 또한 AES로 적용 해서 풀어갈 수 있다. 오퍼레이션이 익숙한 이라면, 아래 비디오를 통해 어떤 식으로 AES를 적용할 수 있는지 이해 하게 될 것이다.

https://youtu.be/jy2M_xA6bNM

최근에 COVID-19에 관련하여, Social Distancing과 함께 Flatten Curve라는 개념을 소개한 적이 있다.

Flatten Curve (출처: CDC)

이게 얼핏 보면 새로운 개념인것 같지만, 사실은 운영관리에서 Load Balancing에 해당 한다. 특히, 대기행렬(Queuing System)관리에 있어서, 이러한 balancing의 분산은 시스템의 용량(capability)의 한계가 있을 때, 유용한 방법이다. 예를 들자면, 맥도널드나 버거킹 같은 곳에서 점심시간에 손님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분산 시키기 위해 해피아워(Happy Hour)를 두어 몰려드는 고객을 분산 시킨다든가 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 한다. 아래의 그림은 내가 필리핀에서 Operations Management를 강의 했을 실제로 사용했던 슬라이드의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