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180 커피로스터스에서의 금요일 저녁

커피로 힐링하기

by 낮잠

4월 2주차 금요일 저녁, 퇴근 후 어바웃타이에서 저녁을 먹고오는 길에 왠지 커피가 맛있을 것 같아 들어간 카페. <180 커피로스터스> 우연히 들어간 곳인데 알고 보니 한국 로스팅 챔피언이 2명이 소속되어 있다는 꽤 유명한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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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끌었던건 평소 다른 카페에서는 자주 발견하기 어려웠던 사이폰 커피 추출기

실제로 추출하는걸 본건 처음인데, 아래 램프를 통해 하단의 물을 가열하면, 압력이 발생해서 물이 상단부위로 상승하며 추출을 하는 방식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커피맛에 대한 기대를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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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커피로스터스의 모든 싱글커피는 사이폰으로 추출하는데, 원두 종류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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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과학실험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고급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용으로 쓰는 사이폰 추출기는 대략 10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한 듯하다.

처음 먹어본 사이폰 커피의 맛은 완전 깔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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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로 마카롱과 케이크류도 판매하는데, 항아리 티라미수가 정말 맛있어보였지만 저녁을 먹은 직후라 배가 너무 부른 관계로 블루베리&피치 마카롱 1개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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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치큐브에 바닐라빈이 들어간 우유를 넣어서 먹는 더치라떼를 주문했다.

바닐라빈이 들어가 있어서 시럽을 넣지 않아도 살짝 달달한 맛이 나는 것이 정말 맛있었다.

우유 양도 꽤 많아서 더치라떼만 먹어도 배부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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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또 찾아갈만한 카페를 발견해서 좋았던 4월 금요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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