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란 다른 사람들은 다 가버리는데 거꾸로 나를 향해 들어오는 사람이다.
월터 윈첼
다른 사람을 무한적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은 어려워요.
친구라는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서로에 대한 예의와 존중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너무 편해서 내가 필요할 때만 전화하고 만난다면 상대방은 불편해 하겠죠.
또 한 사람만 자신의 마음을 쏟아준다면 그 우정도 지속되지 못 할거예요.
그런데 그거 알아요?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면 아무도 만날 수 없고 친구도, 연인도 내 곁에 없다는 사실.
때로는 과감하게 도전하고 아무 생각 없이 만나고, 그립고 곁에 있고 싶어서 만날 줄도 알아야 해요.
내 마음이 가는 대로 할 때도 있어야 상대방도 내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내가 너무 어렵고 다가오기 힘든 사람이 된다면 곁에는 쓸쓸함만 남을지도 몰라요.
스스로가 먼저 마음을 열어주고 다가올 수 있는 빈 자리를 만들어 주세요.
분명 인생에 나를 향해 다가오는 이가 있을 거예요.
누군가 이렇게 말했죠.
“인생은 process 과정 이다.”
10대에 기본은 닦는다면
20대는 기본을 바탕으로 경험을 쌓고 수많은 도전을 해 볼 수 있는 시간이며
30대는 자신의 꿈의 밑거름을 실천하는 시기고
40대는 그 꿈이 빛을 바라는 시기며
50대는 내 평생을 유지하는 시기가 오는 절정이다.
지금은 이렇게 말할 수 있지만 20 대 때는 무엇인가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돈도 어느 정도 벌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내 위치도 어느 정도는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너무 성급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공통된 말은
인생을 길게 봐라.
하루가 지나면 내일은 없다.
모두가 가는 길을 선택하지 않고 새로운 길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낸다.
주위에 누군가가 멘토 역할을 해 주는 사람이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사람은 정말 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불행히도 내 주위에는 이런 말을 해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딱 한 사람이라도 마음에 와 닿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었다면 지금은 좀 더 다른 삶을 사고 있지 않았을까요?
현재 깨달음은 내가 꿈을 향해 달리게 해 줍니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