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였다

3일연휴라며.... 왜 갑자기 주말로 만들어 버리는거야......

by 쵬개

3일 연휴라고 통보한 것도 그 주 였다. 급하게 괜찮은 호텔을 예약하여 나갔다. 그런데..... 갑자기 회사번호로 문자가 왔다. 내일 갑자기 정상출근으로 바뀌었단다.

전날 오후 두시에 그런 문자를 보낸다는게 어이가 없었다. 화를 가라앉히고 다시 잤다. 놀았다.

다음날 파리주임이 차장이 아침부터 또 내욕을 하느라 사무실을 뒤집어 놓았단다. 연락을 안한다고. 지금 당장전화하라며 다그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파리 주임이 나한테 카톡을 하고. 왜 저렇게 미친듯이 전화를 원하는 건지 들어 보니까 셔틀 버스 떄문에 의향조사 해야한다고. 아니 그런걸로 저렇게까지 집착한다고?

내 개인 폰번호를 알려주고 싶지 않은 것도 있었지만, 오기로라도 전화를 하고 싶지않았다. 알아서 들어간다고 파리주임한테 전달하고 쭉 쉬었다.

3일 쉬고 출근을 하니까 역시나 왜 전화를 받지 않았냐고 한다. 핸드폰을 두고 나갔다고 했다. 열씸히 뒤에서 욕한것 치고는 얌전하게 그랬냐며, 연락이 안돼서 무슨일 있냐 했단다. 에휴..... 이런거에까지 감정 소비를 해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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