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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마도 Jan 10. 2022

2.7% | 조급하지 말자

다시 한 번 마음챙김 

어제 글을 읽어보니 다 잘되고 있는데 왜 조급해 할까 싶다. 

나는 그냥 내 할 일을 하면 된다. 이렇게 환경이 나를 지지하고 지원해 준다는 것은 그 자체로 좋은 일이다. 

꼭 유학을 가야한다는 건 내 욕심이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계속 가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으니까 지원하는 거고. 될지 말지는 나에게 달린 일이 아니다. 그냥 나는 최선을 다할 뿐이다. 내가 원하는 건 계속 배우고 성장하는 거니까.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도 내가 유학을 가야지만 지지하는 것이 아닐 것이다. 

그냥 나는 항상 내 일에 최선을 다해 하면 된다. 

고로, 얼른 하자 ^^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내가 또 숨을 못 쉬고 잠도 못 자고 겁에 질려서 할 일을 제대로 못 할까봐.. 조급해 하지 않기 위해서 스스로 다독이고자 함이다.. 과거는 지났고, 미래는 알 수 없다. 현재에서 최선을 다하자. 잘하고 있다. 그것만 하자. 나머지는 내 소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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