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암사자 Dec 30. 2022

[소설] <우럭 장례식> 11. 기억-통통 노가리 호프


8년전, 통통노가리호프


"형. 얘가 죽는다고 하고, 핸드폰 꺼두고 잠수 탄 것만 열 번이 넘어. 이번에도 그런 줄만 알았지. 어련히 돈 떨어져서 배고프면, 심심한데 놀 사람이 없으면 무슨 일 있었냐는 듯 나타났잖아. 만만한 게 남자친구니까. 그럴 때만 남자친구가 됐으니까. 걔는 그런 애였어."





<우럭 장례식> 11편 이어서 읽으러 가기

(암사자의 포스타입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암사자입니다. :-)

2022년 여름에 완성한 장편 소설 <우럭 장례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4화까지는 브런치와 포스타입 두 곳에서 무료로 연재하고,

5화부터는 '포스타입' 플랫폼의 유료 결재 기능을 통해 

편 당 200원으로 유료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완결까지 읽어도 커피 한 잔값! ㅠㅠ!!)

차곡차곡 구독료로 받은 돈은, 

2023년 '암사자북스'를 통해 발간 예정인 <우럭 장례식>의 종이책을 만드는 인쇄비에 보태려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암사자 <우럭 장례식> 읽으러 바로가기!(포스타입 플랫폼으로 이동)

작가의 이전글 [소설] <우럭 장례식> 10. 연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