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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암사자 Dec 30. 2022

[소설] <우럭 장례식> 32.FISH


“형. 저예요.”


아침 10시. 한참 단잠에 빠져 있던 범주가 현관문 밖에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깼다. 그는 물컹이는 바닥 위를 걷는 것처럼 기우뚱기우뚱 잠에서 덜 깬 채 걸어가 현관문을 열었다. 



<우럭 장례식> 32편 이어서 읽으러 가기

(암사자의 포스타입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암사자입니다. :-)

2022년 여름에 완성한 장편 소설 <우럭 장례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4화까지는 브런치와 포스타입 두 곳에서 무료로 연재하고,

5화부터는 '포스타입' 플랫폼의 유료 결재 기능을 통해 

편 당 200원으로 유료 연재를 하고 있습니다. (완결까지 읽어도 커피 한 잔값! ㅠㅠ!!)

차곡차곡 구독료로 받은 돈은, 

2023년 '암사자북스'를 통해 발간 예정인 <우럭 장례식>의 종이책을 만드는 인쇄비에 보태려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암사자 <우럭 장례식> 읽으러 바로가기!(포스타입 플랫폼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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