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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할 때 몸무게 재는 법

전날 밤과 다음날 아침을 비교하자

by 유 매니저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인 것 같다.

살찔 걱정 없이 먹고 싶은 걸 다 먹으면 좋겠다고 생각안다.


결혼식 입장할 때 49키로까지 뺀 뒤에 한 동안은 마음껏 먹었던 것 같다. 그 때는 매일 재던 몸무게도 안 쟀다. 어차피 조금 쪄도 원래 몸무게까지는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

난 보통 매일 아침에 몸무게를 재는데,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이렇게 재는 게 아니라고 했다.


(참고)

https://youtube.com/shorts/HbiSZVXw8vI?si=nYl9-2Rwdcv7CKGr


영상에서는 전날 밤의 몸무게와 다음날 아침의 몸무게를 비교해야 된다고 했다. 두 몸뮈게의 차이로 내가 살이 찌는 체질인지 살이 안 찌는 체질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


500그램 밑 - 살이 잘 찌는 체질

700그램 - 안 찌는 체질로 가는 중

1키로 이상 - 안 찌는 체질


내가 몇 번 재봤을 때, 700, 500, 800그램 이런 식으로 차이가 났다. 아예 살이 잘 찌는 체질은 아닌 거 같고, 그렇다고 살이 안 찌는 체질도 아닌 거 같다.


몇 번 이렇게 재봤는데, 저녁에 몸무게를 재는 건 습관이 안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몸무게를 하루에 두 번이나 재는 게 귀찮아서 그런지, 저녁 몸무게는 잘 안 재게 되었다. 원래대로 아침에만 매일 재고 있는데, 가능하다면 하루에 두 번씩 재서 비교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중요한 건 운동을 해서 몸에 근육량을 늘려서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 같다. 따로 운동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출퇴근에 지하철 대신 걸어다니고 있으니 아예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도움이 되는 듯 하다. (이제는 날이 너무 더워져서 걷기 어려워졌다...ㅠ)


https://brunch.co.kr/@amynote/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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