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N잡
써야 쓴다.
글을 쓰려고 책상에 앉으면 막막하다는 사람들.
그래도 써야 쓴다.
사람들은 소재가 고갈되어 쓸 이야기가 없다는데
나는 쓸 이야기가 넘쳐흐른다.
아니 글쓰는데 너무 많이 담아서 탈이다.
매일 살아내는데 소재가 없을수가 없다.
오늘은 주말.
평일엔 뾰족구두 신고 은행에서 일잘하는 커리어 우먼이다.
쉬는날은 은행원을 나와서 주말엔 청소하러 간다.
나는 커리어우먼이고 돈버는 사업가이고 글쓰는 작가다.
주말엔 청소하러 오는 곳은 관광지에 위치한 숙박업이다.
이정도면 글 쓸 소재가 없을수가 없다.
경험에 부자라 되어라는 말은
진리중에 진리다.
사람이면 사업해야 한다고 했다.
돈 더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부동산 투자도 사업이고
숙박업도 내 사업이고
글쓰는 작가도 내 사업이다.
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하는 일은
전부 “사업”이다.
돈을 버는것이 사업이지만
돈을 벌 기회를 찾아 경험중이라면
사업하려고 다지는 중이니까
그것고 사업이다.
돈 벌려고 작정하면
뭐든 시작하게된다.
이상적인 가치?
솔직히 돈 더 벌고싶어서
가치라고 포장하는것 아닌가 싶기도 하다.
내 사업을 해봐야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이해하게 된다.
직장에서 온실처럼 살아낸 사람도
아름답게 가꾸어 살아내질테다.
사업을 해도 제대로 성장하는 기업을 가지고 싶고
사람을 잘 구슬리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사업 이게 필수다.
내가 직접 해봐야 안다.
회사에서는 이제 시킨일만 잘 해도
상사는 일 잘한다고 한다.
세상이 그렇게 만들어놓았다.
근데 사람은 거기에서 절대 만족하지 못한다.
더 성장하고 싶고
돈을 더 벌고 싶고
좋은 사람들을 주변에 두고 싶은 마음이
자꾸 커진다.
내 말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성장속에 있다는 증거일테다.
오전 11시.
잠시 숙소 게스트가 퇴실하기전.
차안에 앉아 커피 한잔과 함께
내가 생각해보는 사업과 직장 돈에대해
잠시 끄적여 본다.
얼마전 브런치 작가 되었다고 좋아하던 것도 잠시.
점점 더 바빠지는 내 일상에
브런치 작가로서의 의무감은
마음에 자리잡은 공간이 매우 크다.
잘쓰려고 하다보니 자주 글이 써지지 않는데
블로그 처럼 내 생각을 자주 끄적여 보는것이
명예로운 브런치 작가에 대한 누가 되지 않을 일임을.
그렇게 생각해본다.
맥도날드 드립커피는 정말 맛있다.
커피를 좋아 하지 않는 나 라지만
추운날 차 안에 앉아
글쓰며 함께 하는 드립커피 한잔은
어떤 친구보다도 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
이제 청소하러 갈 시간이다.
난 또 돈 벌고 와야겠다.
그럼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