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14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집을 찾습니다.

자리를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아나이스

by Anais Ku Mar 08. 2025
아래로

태국 치앙마이여행에서 집을 찾습니다.

자리를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아나이스


12월 초에 시작한 여행

벌써 3개월 90일 하고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브런치 글 이미지 1




나의 자리는 어디인가?

우리는 왜 여기에서 버티면서 살아가는 것인가?




브런치 글 이미지 2





되도록이면 깊은 생각에 빠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요즘.

시국은 어수선하고 국민들은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고 그런 이들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멀리 떨어져서 어쩌면 무관심한 듯 보지 않으려 하는 이도 있습니다.





브런치 글 이미지 3




당장의 머물 곳을 고민하거나

혹은 이번 주 다음 주 있을 장소에 대해서

생각하다가도 이건 뭐지?




브런치 글 이미지 4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다 필요 없고

당장 먹고살 궁리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내가 있지만 아직은 이곳에서 좀 더 지내보기로 하고 있는 상태입니댜.





브런치 글 이미지 5




치앙마이에 처음 왔을 때는 우기였는데,


끝도 없이 내리는 비와 역시 내 자리이었는지 모르는 마음인 채 휩쓸리듯 며칠을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다시 치앙마이에 오면서 나는 무엇을 기대한 것일까?





브런치 글 이미지 6
브런치 글 이미지 7
브런치 글 이미지 8
브런치 글 이미지 9




그저 마음 하나 혹은 몸 하나

제대로 건사할 수 있다면 그거로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브런치 글 이미지 10
브런치 글 이미지 11
브런치 글 이미지 12
브런치 글 이미지 13
브런치 글 이미지 14





요가를 하고 수영을 하고 최대한 가볍게 먹으려 애쓰거나 건강하게 먹으려는 의도가 그저 작은 계획이었다.





브런치 글 이미지 15
브런치 글 이미지 16
브런치 글 이미지 17
브런치 글 이미지 18
브런치 글 이미지 19
브런치 글 이미지 20
브런치 글 이미지 21





그럴 때 나를 구해준 건 요가인더파크

Yoga in the Park


https://www.facebook.com/share/g/165Xy3YELo/?mibextid=wwXIfr​​




&


수영장에서의 시간

그뿐이다.



나는 어디로 향하여 가고 있는가?

그저 계속해서 떠도는 별처럼 헤매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다 90여 일이 흘렀고 떠나야 할

시기가 되어 비자런 느낌으로 흘러 흘러서


캄보디아, 씨엠립에 다다른 아나이스.




브런치 글 이미지 22




다음은 어디가 될는지?

태어난 집으로 돌아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나이스 여행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캄보디아 씨엠립 일주일살기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